경남 '창원 중동 유니시티'아파트 1순위 청약에 20만명 몰려

2016-05-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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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 96.34대 1 경쟁률로 마감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태영건설과 반도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인 유니시티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옛 39사단 터에 지어지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1차' 1·2단지가 평균 96.3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한 1·2단지 2146가구(특별공급분 제외) 1순위 청약에 20만6764명(당해 19만 142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96.34대 1을 기록했다. 이같은 청약자 수는 창원시 전체 인구(108만명)의 약 20%에 해당한다.

단지별 경쟁률은 1단지(1375가구)는 평균 78.85대 1, 2단지(771가구)는 127.5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42가구를 모집하는 2단지 전용면적 59㎡ 청약에는 1만2853명이 청약해 가장 높은 306.0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298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전매는 1년간 금지되며, 입주예정은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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