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한 1·2단지 2146가구(특별공급분 제외) 1순위 청약에 20만6764명(당해 19만 142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96.34대 1을 기록했다. 이같은 청약자 수는 창원시 전체 인구(108만명)의 약 20%에 해당한다.
단지별 경쟁률은 1단지(1375가구)는 평균 78.85대 1, 2단지(771가구)는 127.5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42가구를 모집하는 2단지 전용면적 59㎡ 청약에는 1만2853명이 청약해 가장 높은 306.0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298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전매는 1년간 금지되며, 입주예정은 2019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