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물류기업 육성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

2016-05-01 14:2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유통·물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5월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31일 공식 출범한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물류기업 해외진출과 전문물류기업 양성 등 ‘국민 물류기업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물류지원센터는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참여하며, 센터운영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이 맡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화주·물류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물류기업이 화주기업에게 해외 동반진출과 제3자물류, 공동물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화주기업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을 제외한 국내 소재 제조·유통·무역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물류기업은 최근 3년간 물류 컨설팅 실적이 3건 이상이면 된다.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모집 수는 약 50여개 컨소시엄이다.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유통·물류기업들의 물류 프로세스 선진화와 글로벌 진출을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국민 물류기업을 꿈꾸는 화주·물류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