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4월 수출액이 41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폭을 기록했던 수출은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지난 1월 6년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인 -18.9%를 기록한 뒤 2월 -12.2%, 3월 -8.1%로 감소폭을 줄여가던 수출이 다시 악화됐다.
월간 기준 최장기간 수출 감소 기록도 16개월로 늘어났다.
수입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줄어든 322억달러를 기록했고, 수출·수입액은 지난해 1월부터 16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88억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51개월째 흑자행진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폭을 기록했던 수출은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지난 1월 6년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인 -18.9%를 기록한 뒤 2월 -12.2%, 3월 -8.1%로 감소폭을 줄여가던 수출이 다시 악화됐다.
월간 기준 최장기간 수출 감소 기록도 16개월로 늘어났다.
무역수지 흑자는 88억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51개월째 흑자행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