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6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44개 가맹본부 선정 지원

2016-05-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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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2016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44개 가맹본부를 최종 선정하고,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등에 본부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가맹본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매뉴얼 및 시스템 개발비, 브랜드·IT환경 구축과 재정비 등을 통한 육성이 목표다.

정영훈 중기청 소상공인지원과장은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통한 자영업자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2016년 유망프랜차이즈화 육성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가 많이 육성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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