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 76화는 '위험한 아르바이트'2편으로 박형석이 뜻하지 않게 호스트바에서 여자를 접대하는 처지에 놓였다.
몇 천만원을 벌 수 있다는 제안에 혹한 박형석은 그냥 놀면 된다는 사장의 꼬임에 빠져 호스트바로 가게 된다.
호스트바 선수 대기실에는 박형석처럼 여자를 접대할 선수들이 모여있었다.
이들은 서로 받은 명품 선물을 자랑하고, 어떻게 하면 여자들한테 돈을 뜯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호스트바 사장은 박형석이 25살이고 이 분야에 처음 일하러 왔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호빠 선수들은 박형석이 입고 온 명품 옷을 보며 은근히 견제를 한다.
사실 박형석은 모르고 있었지만 입고온 옷과 구두, 시계는 홍재열이 선물한 것으로 수 천만원이 넘는 명품이었다.
외모지상주의 76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2점을 기록 중이다.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박태준의 첫 작품으로, 추남 왕따인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모델 같은 화려한 외모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