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솔제지는 28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3% 증가한 2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9억원으로 52.8%가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이 이번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한솔제지에 따르면 인쇄용지 부문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가 상승했으며 산업용지와 특수지에서도 각각 103억원, 122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 대비 7.0%, 6.1%가 올랐다. 관련기사“자연 받아가세요”… 한솔제지, 식목일 맞아 조림행사 실시동원산업·포스코·한독·LG유플러스·한솔제지 #삼성그룹 #영업이익 #한솔제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