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생명센터,‘글로벌 인허가, 품질관리 실무인력 취업연계사업’ 실시

2016-04-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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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 의생명센터는 김해시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글로벌 인허가, 품질관리 실무인력 취업연계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및 품질관리 교육, 취업역량강화(이력서 및 모의 면접, 기업체 현장실습)등의 교육과정으로 총 32일동안(192시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2015년에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공기관, 의료분야 기업인 녹십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메가젠 임플란트 등 관련 분야 중견 규모 이상의 기업에 다수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해 의생명센터 최낙영 센터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 의생명 관련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공급과 역량 강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수행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의료기기산업 고용촉진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일정은 1차(6월 1일 ~ 24일), 2차(7월 4일 ~ 25일)로 이루어지며, 총 36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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