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합동점검 실시

2016-04-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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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와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센터 등록 급식소에 대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 지원서비스 성실 수행 및 운영관리 적정성 여부 점검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이드라인 등에 따른 보조금 집행상황 확인·점검 등에 목적이 있다.

시에서 위탁운영중인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를 비롯한 전국의 ‘지난해 설치 완료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8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운영관리·예산관리·직원관리 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적절한 예산 집행 사항 등이 확인될 시 확인서 징구 등 불이익이 이어지므로 현장의 센터에서도 운영관리의 적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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