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빅데이터·핀테크 활용 직장인 신용대출 출시

2016-04-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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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IBK기업은행은 28일 빅데이터와 핀테크를 활용해 영업점 방문, 서류 제출, 담보 제공 없이 대출이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 'i-ONE 직장인명함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개인신용등급(CB) 7등급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헬로-i-ONE'에서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명함을 촬영하면 간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와 모바일 스크래핑(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기술을 이용한 심사로 서류 제출 없이 당일 대출금을 지원한다.
 
이 상품은 중도상환해약금이 전액 면제된다.

또 연체 없이 분할상환하는 고객은 매년 0.1%포인트씩 최대 0.2%포인트의 금리가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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