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오는 30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민경갑) 음악 분과 회원과 객원 연주자 2명이 함께하는 ‘제5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과 객원 연주자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음악 분과 회원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해 성악과 피아노 독주, 가야금과 장구, 피아노 3중주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협연하는 감동의 음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한편, 문체부는 기초수급 가정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15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에 대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국민들이 문화융성을 더욱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