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유아프로그램 '동화랑 역사랑-주몽설화이야기' 사전 예약을 받은 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따르면 유아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화랑 역사랑'을 기획했으며, 다음달까지 토평초교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12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태양을 상징하는 발이 세 개 달린 까마귀 '삼족오 스크래치'를 체험하며 고구려를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와함께 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에서 고구려 벽화 안악3호분 행렬도 속 무사들이 사용했던 투구, 도끼, 철갑편 등 무기를 찾아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문의 구리시 문화예술과(☎031-550-2565, 8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