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5개주 경선...클린턴·트럼프 우세

2016-04-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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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매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등 미국 동북부 5개주에서 열린 미국 대선을 위한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공화당)가 각각 승세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C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집계한 내용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매릴랜드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이겼고 다른 지역에서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 매릴랜드, 코네티컷 등 3개주에서 다른 후보를 앞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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