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올해 첫 선을 보인 공공실버주택이 입주자 모집에서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에서 공공실버주택 164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722명이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1순위로 우선 선정하고, 동일 순위 내에서는 단독세대주와 고령자를 우선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8일이며, 계약은 26~27 체결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