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보안원은 2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금융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제1차 금융IT 보안 리더를 위한 금융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인한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 발령 및 금융보안 업무 특수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테마 교육으로 기획됐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사이버 위기 상황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및 CISO의 역할 정립과 정보보호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성 제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추가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