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 출시

2016-04-26 09:35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화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장기간 유지하면 납입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보증한다. 

타 보험사의 수익보증형 변액연금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해야 적립금을 보증하지만 신상품은 유지기간 동안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6.7%~130%까지 연금개시시점에 보증한다.

보증하는 수익률은 유지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증되며, 30년 이상 유지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보험임에도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해당되며, 매달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7대 질병 진단시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과 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에 해당될때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특약도 있다.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보험은 저금리 상황에서 변액상품의 수익성에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0% 보증이라는 안전성까지 더한 상품” 이라며 “연금보험으로만 활용하기 보다,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간병비나 치료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변액연금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80세이고,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