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훈남 오빠와 화끈한 여동생의 속마음에 '눈물'

[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꽃남매가 치열한 싸움 끝에 속마음을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는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동생을 걱정하는 오빠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자료 영상에서는 여동생이 밤늦게까지 당구장과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이 그려졌고 동생이 "전에는 못 놀아서 좀 더 놀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 양세형이 "좀만 논 애들은 저런(노래방에서 했던) 애드립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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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생은 오빠의 생활도 폭로하기 시작했다. "오빠도 눈만 마주치면 여자들을 꼬신다"라고 동생이 말하자 오빠는 "전 만인의 남자니까요"라고 말했다. 덧붙여 "오빠한테 시집오면 디스코 팡팡을 평생 공짜로 탈 수 있다"라고 말해 여자 출연진들조차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이어진 꽃남매의 속마음이 공개되자 모두가 눈물을 흘려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동상이몽'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