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하여 경인교대와 인연이 깊은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경인교대의 개교 70주년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개교 70주년 기념 연주회는 5월 4일 피아노 연주회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11일 국악 연주회 「和而不同」, 16일 성악 연주회 「하늘과 바람과 별과 노래」로 이어져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인교대 이재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70년간 우리대학과 함께하며, 한결 같은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께서도 경인교대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에 함께 해주시길 바라고, 깊어가는 봄밤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국악의 정겨움에 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개교 70주년 기념 연주회는 5월 4일, 11일, 16일 오후 7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에서 공연되며, 경인교대 동문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적극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