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5일 관내 여성 미용실 대표 34명을 ‘지역치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인근 주민들이 ‘사랑방’처럼 빈번히 모이는 미용실의 대표를 ‘지역치안홍보대사’로 위촉, 범죄 예방 및 정책홍보를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업주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미흡사항은 보완하고 지역치안에 정보를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발굴, 범죄예방 활동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노 서장은 “범죄예방활동의 조력자로서 든든한 치안파트너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늘 귀기울여 들어 안양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