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CU릴레이 상영회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관람 전,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라는 거대한 세계관과 그 안의 다양한 캐릭터들에 대한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세계 최대 스크린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에서 상영회를 진행해 영화의 관객들이 웅장함과 속도감을 만끽하고, 색다른 느낌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오후 2시 15분부터 24시 30분까지 '퍼스트 어벤져'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차례로 상영된다. 2만 9000원으로 총 네 편의 영화 관람이 가능하며, 해당 일에 인포메이션에서 티켓 인증 시 선착순으로 한정판 경품도 증정된다.
롯데시네마는"'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기다린 많은 마블영화 팬을 비롯한 수많은 관객에게 릴레이 상영회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영회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