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전 국가대표,, 네 번째 음주운전으로 조사

2016-04-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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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가 음주운전을 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주용완)는 “펜싱 실업팀 감독 김 모씨를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2일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만취한 상태로 골목길을 약 200m 주행했다. 이때 차량 사이드미러에 팔꿈치를 부딪힌 보행자 이모(33)씨가 경찰에 김씨를 신고했다.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44%. 면허 취소 수준이다.

김씨는 2004년과 2007년, 2011년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었다.

김씨는 현재 펜싱 전문 학원의 총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펜싱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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