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조용운 소방교, ‘KBS 119상’ 본상 수상

2016-04-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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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급 특진 영예, 응급환자 4,900여명 구조, 하트세이버 3회 선정되기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부평소방서 구급대원 조용운 소방교(사진)가 지난 22일 서울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21회 KBS 119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조용운 소방교[1]



200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조용운 소방교는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응급환자 응급처지 및 신속한 이송으로 4,900여명의 인명을 지켜냈다.

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방법을 교육하고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 하트세이버(Heart Saver·심정지 환자를 구한 이들에게 주는상)로 3회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국민안전처가 후원하는 KBS 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구급 활동을 벌인 119 대원에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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