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채권·공모주에 분산투자하는 '공모주10펀드'

2016-04-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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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5일 국내 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공모주 투자로 추가 성과를 노리는 'KTB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을 추천했다. [사진제공=KTB투자증권]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KTB투자증권은 25일 국내 채권과 공모주에 분산 투자하는 'KTB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이하 KTB공모주10펀드)를 추천했다.

KTB공모주10펀드는 국내 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과 성과를 추구 하는 펀드다. 펀드의 50% 이상은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하며 10% 이하는 공모주(스팩)에 투자 한다.
공모주 투자에는 KTB자산운용의 공모주 투자 노하우가 적극 활용된다. KTB자산운용은 단일규모 공모주 펀드 중 상대적으로 대형인 펀드를 10년 이상 운용하고 있다. 장기적인 성과도 우수하다. 12년 간 운용 중인 'KTB플러스찬스5호펀드'는 최근 3년 동안 14.11%의 수익률을 냈다. 또한 큰 규모의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총 7176억원, 2016년 3월 기준) 운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욱 KTB투자증권 영업추진팀장은 "KTB공모주10펀드는 개인이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공모주(스팩)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진 펀드"라며 "최근 증시에 안정적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이 선취수수료 0.40%와 신탁보수 연 0.40%를 받는다. 펀드슈퍼마켓 전용인 클래스 S형은 신탁보수가 연 0.55%다. 3년 미만 환매 시 환매금액의 0.15%에 해당하는 후취판매수수료가 부가된다. 90일 미만 중도 환매시는 모든 클래스 동일하게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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