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이 23일 이번 대회 주경기장인 서서울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년도 1부리그 우승팀 미래에셋대우와 2부리그 우승팀 한화자산운용간 공식 개막전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16:2으로 한화자산운용을 이겼다. 개막식에서는 대신증권 사내 밴드인 불스밴드가 특별공연을 펼쳤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1개팀 야구단장 및 참가선수, 가족들이 모였다.
이번 대회는 1,2부리그로 나뉘어 6개월 간 총 110경기가 진행되며, 결승전 및 폐회식은 10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 일반 관중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