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먼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샌안토니오 TPC(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 111만6000달러(약 12억7000만원).
재미동포 마이클 김(23)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1위에 올랐고 김민휘(24)는 4언더파 284타,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강성훈(29)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42위에, 최경주(46·SK텔레콤)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1위에 각각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