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SK텔레콤)가 미국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 둘째날 20위권으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TPC 샌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선두 브렌단 스틸(미국)과는 7타차다.
이동환(CJ오쇼핑)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김민휘 등과 함께 26위에 올라있다.
예상 커트라인은 이븐파 144타다. 김시우(CJ오쇼핑)는 합계 2오버파 146타, 필 미켈슨(미국)은 4오버파 148타로 커트라인 아래로 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