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이번 인형극은 미취학아동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알리고 간접흡연과음주의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숲속에 살고 있는 꼬질꼬질 마녀가 숲속의 모든 동물들을 지켜주는 산중호걸 호치에게 술과 담배를 선물하자 몸이 점점 약해지자 숲속 친구들이 술과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내용이다.
보건소 건강증진팀 강미영 팀장은 “절주와 금연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해야 한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절주와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이번 인형극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