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가 창립 52주년을 맞아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로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신협중앙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전시립합창단의 창립 축하곡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카르멘 세기딜라’ 및 ‘레미제라블 메들리’ 등 감성적이고도 파워풀한 공연을 선사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에서 보여주듯 서로 다른 음들이지만 조화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합창의 시너지처럼 중앙회가 910개 조합을 위한 협회 조직이자 서비스 기관으로 회원 조합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하게, 화합하고 합심해 정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