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이웃사랑 통합복지의 날' 운영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이웃사랑 통합복지의 날'.[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민락2지구 부용마을 3단지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통합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날 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보건소, 노인종합복지관, 세움공동체, 자원봉사센터와 함게 급여대상 가구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노인, 장애인을 위해 고충상담, 일자리상담, 건강상담, 이·미용 봉사, 장애인 보장구 수리 등 통합 복지서비스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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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마다 주거 밀집지역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통합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를 연다는 방침이다.

한수완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증가하는 주민의 복지수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이동약자들에게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의 모델"이라며 "책임동 시행과 함께 송산권역의 맞춤형 복지대상자 발굴과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실현을 위해 좀 더 촘촘한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