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기도의 교통분야 우수시군 선정결과 4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쟁의 공정성을 위해 인구수 기준에 의해 4개 그룹으로 분류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20개 항목 27개 지표로 교통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우수시책도 평가에 반영됐다.
교통분야 종합평가는 시·군 교통정책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정책 수립, 제도개선,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른 시·군에서 높게 평가받은 분야들을 중점 분석, 광명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통시책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