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로 힘찬 출발

2016-04-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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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시정과 화합·통합을 강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제7대 허성곤 시장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6기의 시정지표와 시정방침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로 시정지표를 확정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세대와 계층, 도시와 농촌, 동김해와 서김해, 구도시와 신도시, 내국인과 외국인 등 모든 사회구성원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도시를 건설하기로 다짐했다.

이 같은 시정지표는 허시장이 선거운동기간부터 취임 후 현재까지 수렴한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 ‘화합과 통합’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여망을 담아서, 시청 공무원들의 시정지표 공모 및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시정지표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분야별 시정방침은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 중심 행복도시, 살고 싶은 희망도시, 신명나는 경제도시, 최적 환경 교육도시,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확정했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감에 있어 시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건설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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