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멜론(Melon)이 준비 중인 멜론티켓이 다음주 초 공식 오픈을 앞두고 공개한 단독 판매 예정 공연들이 화제다. 멜론티켓은 XIA(준수), 드림콘서트 등 대규모 콘서트 뿐만 아니라,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단독 공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디 공연계에 핫 아이콘 옥상달빛은 멜론티켓과 함께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전국투어 ‘2016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를 진행한다.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는 장소와 공간 모두 팬들의 추천을 통해 이뤄져 옥상달빛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져 팬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멜론은 옥상달빛에 공연 지역을 추천하고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옥상달빛 응원 댓글 이벤트’를 5월 1일까지 진행한다.
멜론은 멜론티켓 정식 오픈을 앞두고 모든 멜론회원 대상 ‘멜론티켓 오픈 임박-미션 이벤트’를 28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뮤직스토리’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된 아티스트들의 공연 상세정보 및 하이라이트 예고,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킬 공연 감상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 사이트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멜론티켓에서 XIA(준수)의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IN SEOUL’ 단독판매 소식이 알려지자 댓글을 통해 “멜론이 티켓서비스를? 벌써부터 두근두근”, “이번에는 피켓팅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를....”, “꼭 갈께요~” 등 댓글이 생성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