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한 번째 주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SM 대표 히트메이커 켄지로,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신곡 ‘서툰 시’는 오는 22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되며, SM과 김범수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김범수는 ‘약속’ ‘보고 싶다’ ‘하루’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인정 받은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이번에는 라틴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도 완벽히 소화해 실력을 입증했으며, 켄지는 소녀시대 ‘Oh!’, 엑소 ‘중독(Overdose)’, 규현 ‘광화문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SM 대표 히트메이커로서 이번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만큼,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와 최정상급 작곡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19일 밤 ‘STATION’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신곡 ‘서툰 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 네티즌 및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폭넓은 장르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