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은 지난 2011년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드림팀과 맞붙을 상대인 전국 소방왕 대표팀에 대한 이병진 캐스터의 설명을 듣고 드림팀이 질 것을 예상했다.
당시 이창명은 "드림팀이 진다"면서 "전국 소방왕 대표팀이 진다면 MC 관두겠다"고 폭탄선언을 했고, 자신의 말을 듣고도 개의치 않아 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에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창명은 20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삼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쉐 차량으로 신호등을 들이받은 후 차량을 남겨둔 채 사고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이창명이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난 점을 고려해 음주 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