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견조한 실적 예상 [이베스트투자증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21일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 화장품 부문과 기존 고객사 및 홈쇼핑 히트제품 런칭 브랜드들이 매출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 연구원은 "특히 중국 생산 시설이 기존 300억원 규모에서 1500억원 규모로 증설됐다"며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로컬 업체들의 성장에 따른 수혜도 유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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