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서점은 더 이상 책을 사거나 보기 위한 공간이 아니다. 카페, 음악 감상실, 꽃집 등 다양한 콘셉트의 서점이 손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점의 변신은 무죄'인 시대 영풍문고(대표 최영일)는 첫 테마 매장을 열었다. 지난 14일 오픈한 영풍문고 남포점(부산 중구 비프광장로)은 마치 영화박물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영풍문고 남포점은 오픈을 기념해 도서 교환권 증정, 가족퍼즐행사, 구매고객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영풍문고 누리집(www.ypbooks.co.kr)을 통해서도 온라인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