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은 당초 KBS와 편성을 의논했으나 편성시기와 제작 스케줄 등이 맞지 않았던 관계로 SBS로 방송사를 결정하여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잘나고 쎄고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의 기자, 여앵커, 아나운서가 방송국의 뉴스룸과 낡고 보잘 것 없는 빌라라는 두 공간을 오가며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가슴 짠한 연애담.
특히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로맨스 드라마의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은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질투하는 인간들의 유쾌한 연애 코미디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