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한 외국계 기업 대표들을 만나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구축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주요 외국상공회의소, GM대우, 르노삼성, 맥도날드, 자라리테일, 바스프 등 약 20명의 대표들과 조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장관은 “외투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외투기업 운영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노동개혁‧현장실천을 통해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과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