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상민 "정력제 먹다 죽을 뻔 했다"

2016-04-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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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상민(위) 방송 화면[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상민이 정력이 좋아지는 약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 안에는 팬이 보내준 정력에 좋은 약이 들어 있었고 이상민은 "궁금해서 하나 먹어 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상민은 "활동한지 꽤 오래되다 보니 비타민이나 이런 걸 (팬들이) 챙겨서 보내준다. 그래서 건강이 아직 유지가 된다"고 설명한 뒤 작은 상자에 들어 있는 약에 대해 "남자의 저기 뭐야 힘이 좋아지는. 정력에 좋은 거라고 하더라"며 민망해했다.

그는 "사실 나는 필요가 없잖나. 근데 궁금은 하더라. 하나를 먹었는데 죽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들은 MC와 셰프들은 서로 그 약을 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안정환은 "넣고만 있었는데 하체가 튼튼해지는 것 같다"며 다리춤까지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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