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분당구(청장 윤기천)가 19일 오전 ㈜이마트 분당점(점장 구연홍)과 저소득층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달 주제가 있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공동 시행한다.
또 11월에는 ‘희망김장’을 주제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한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연중행사로 진행돼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돕기 행사를 연다.
이를 위해 분당구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대상자와 지역 선정, 기부 물품 관련 제반처리 등 프로젝트 진행 파트너로서 적극 협조한다.
㈜이마트 분당점은 주부 봉사단(102명)과 사회공헌팀(30명)이 총 출동하고, 행사에 드는 모든 비용(연간 2천만원)을 댄다.
㈜이마트 분당점은 희망나눔 산타, 장애인아동 실종예방사업, 밥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마트가 157개 전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평가에서 책임 경영대상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