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2년 8월 전국 최초로 택시 불법단속반 2개조 4명의 인력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에는 2명을 증원했고 1만5000여 건의 외부택시 지도 단속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고양시 택시를 비롯한 외부택시의 관내 불법영업이 근절되지 않고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난 9월 택시업계와 파주시장 간의 간담회 자리에서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영업권 침해를 호소함에 따라 관내 외부택시의 불법영업이 가장 많은 운정신도시에 단속용 CCTV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CCTV와 차량에 의한 현장 단속으로 외부택시 불법영업 지도‧단속의 효과가 크게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