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태양의 후예’는 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20일부터 3일간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편성됐기 때문이다.
마지막회 38.8%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태후앓이’ 열풍을 일으킨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종영의 아쉬움을 3부작 스페셜 방송으로 달랠 기회가 마련됐다.
제작진은 “그동안 ‘태양의 후예’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도 말끔히 해소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