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 장유건강지원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혈압·혈당검사, 중풍에 대한 이론교육, 침, 뜸, 한방식이교육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장유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중풍질환에 대한 위험요인과 전조증상 그리고 구체적인 중풍관리법 및 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배우고 익히며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