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가입 회원수가 333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하나금융은 333만명 가입 돌파 기념 사은 행사로 '333 이벤트'를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하나멤버스는 현재 OK Cashbag, CJ ONE, 신세계 페이(SSG PAY), 아모레퍼시픽 등과의 제휴를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 및 각종 쿠폰을 통한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 홈플러스몰, AK Plaza몰 등과도 하나멤버스 손님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나멤버스를 활용한 이벤트들의 손님 반응율이 타 채널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하나멤버스는 KT클립, KT엠하우스, 인터파크, 롯데월드, 신라면세점 등과 협력해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옥션, 지마켓, 다이소, 모두투어 등 제휴사와도 계약이 체결돼 본격적인 서비스 오픈을 준비중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멤버스가 서비스 런칭 후 단기간만에 333만명의 회원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멤버십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쁘다”며 “하나멤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휴처 확대 및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