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이 5월5일과 7일·8일 총 3회에 걸쳐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6 SAC CUBE '2016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어린이에게는 동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찾아주자’는 취지로 2014년 처음시작됐다.
올해 '2016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어린이들이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노래를 중심으로 해 ‘우리 모두 함께해요!’란 주제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중창단들과 함께 가수 윤형주, 개그맨 정종철 등이 특별출연한다. 또한, ‘위키드’에서 화제를 모았던 오연준 , ‘명성황후’의 아역 김재서 등의 어린이 출연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공연의 사회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과 아역 탤런트 김지영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