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 땐,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2024-11-07 09:0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가 시려오는 관객들의 품을 화려하고 뜨거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

    예술의전당은 11월 14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16일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월 22일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투간 소키에프에게 찬사를 받은 차세대 지휘자 최정우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춘다.

  • 글자크기 설정

11시 콘서트(11.14) · 토요콘서트(11.16) · 마음을 담은 클래식(11.22)

11시 콘서트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가 시려오는 관객들의 품을 화려하고 뜨거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

예술의전당은 11월 14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16일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1월 22일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투간 소키에프에게 찬사를 받은 차세대 지휘자 최정우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춘다. 특히 제15회 프림로즈 비올라 국제콩쿠르에서 최초 한국인이자 최연소로 우승한 비올리스트 이해수와 2017년 세계적인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전격 선임되어 활동한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토요콘서트는 ‘저항Resistance‘을 주제로 격동의 20세기 러시아 음악을 만나본다.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 홍석원이 KBS교향악단과 무대를 진두지휘한다. 협연으로는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우용기가 자리한다.

22일에 열리는 마흔한 번째 마음클래식은 서거 120주년을 맞이한 드보르자크의 대표곡으로 꾸려졌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향악단 악장으로 20여 년을 활동한 한국 교향악계의 베테랑 음악인 지휘자 이택주가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춘다. 무대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오윤주와 서울대, 서울예고 등에서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첼리스트 최경은이 협연하여 눈길을 끈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