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인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식장 등의 뷔페 음식점 102개소와 햄버거·피자·샌드위치를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 199개소 등 3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11개반 22명의 시와 군·구 합동점검반이 투입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표시 제품 취급·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표시기준 준수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