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천지역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은 138개에서 149개로 증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으로는 지역사회공헌형 6개, 사회서비스제공형 2개, 혼합·기타형 3개 등이다.
사업 분야는 제조, 교육, 유통·도소매, 문화예술, 시설관리 등으로 다양하다.
또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혜택을 받으며 각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6월께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심사를 진행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