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35개 초·중학교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회원과 광명경찰서장, 광명시의회의장 등 4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아동안전과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했다.
본 행사에서는 최미나 어머니폴리스 연합대장, 김은숙 학부모 폴리스 연합대장, 각 학교별 회장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고 2015년 추진활동 성과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한편 양 시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파수꾼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