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자, 지역주민친화 봉사활동 실시

[의정부준법지원센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는 지난 5일, 7일, 12일 등 준법지원센터 인근 세아아파트 경로당 화장실 이동통로 등을 대폭 개보수하는 지역주민 친화 사회봉사를 집행했다.

이번 주민친화 사회봉사 집행은 국민공모제 신청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소요경비는 자금동주민센터 복지위원 남석찬(두성시스템 대표이사)씨가 지원하였고, 준법지원센터에서는 건축기술을 보유한 사회봉사자 4명을 투입하여 이루어졌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집행과장, 경로당 대표, 자금동주민센터 관계자 및 복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 수렴한 후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소요경비를 지원하고, 사회봉사를 신청한 자금동주민센터 복지위원 남석찬씨는 “화장실 이동통로에 바람막이도 없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잡고 다닐 수 있는 이동 손잡이가 없어서 마음에 걸렸으나 준법지원센터에서 건축기술이 있는 분들을 와서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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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한 건축기술자 이모씨는 “어르신들이 공사하는 현장을 찾아와서 기뻐하시고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하셔서 다소 힘은 들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민친화적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