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연애전선은 '맑음'이다. 신곡 '나쁜 여자'를 칭찬하고 격려해준 것도 남자친구다.
제아는 14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신곡 '나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얼마 전 나르샤의 열애로 불거진 본인의 연애에 관한 질문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고 대답했다.
최필강은 과거 그룹 아이엠(iM, 최필강, 이한, BIGTONE) 멤버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Be My 1004'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최필강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와 같은 내가네트워크 소속이었다.
최필강은 YG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며 지난 2007년 빅뱅의 'I Don't Understand', 2010년 2NE1의 '난 바빠', 2011년 빅뱅의 '날개'(대성 solo) 등을 작곡했다.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끈, 넌 누굴 사랑하니?'의 작곡하기도 했다.
제아는 지난 12일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한 같은 그룹 멤버 나르샤에 대해 "나르샤 열애는 너무 좋은 소식인 것 같다. 항상 남자친구에 대해 노래를 그렇게 불렀는데 계속 좋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